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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멋대로' 앤디, 헤어나올 수 없는 막내의 늪에 '좌절' (2018/05/15/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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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년차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앤디가 헤어나올 수 없는 막내의 늪에 좌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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