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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당나귀 귀’ 이진혁 “피자 라지 두 판, 편의점 도시락 6개 먹어” (2022/09/09/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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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진혁이 남다른 먹성을 공개한다.

9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인생의 절반을 하늘 위에서 보낸 26년 차 승무원 김형래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승무원 미소를 지닌 이진혁이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 김형래는 과거 대통령 전용기(일명:코드1)에서 근무했던 '항공 서비스계의 탑건'으로 현재 한 항공사에서 200여 명의 승무원들을 이끌고 있는 ‘승무원들의 보스’. 이날 김형래와 승무원들은 코로나 위기 후 2년 만에 승객 맞이를 위해 실전 대피와 기내 난동 제압 훈련을 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김형래는 "승무원 200명 중 90%가 비행을 하지 못해 퇴사를 선택하거나 생계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분들도 있었다"며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안타까운 항공 업계의 사연으로 주위를 짠하게 만들어 다시 날아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승무원들의 힘찬 날개짓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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